내가 옌날에는 추리소설을 아주 조아해꺼등?
어려쓸쩍에는 셜록 홈즈랑 괴도 루팡 나오는거 이짠애.
그거를 갖따가 전집을 몽땅 읽어뻐려써.
그리구나서 한참후에는 애거서 크리스티랑 따른 작가들에 추리소설을 보게 댄거시지.
내가 지금까정 읽은 추리소설중에 말여.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래는 소설이 가장 기억에 남는거여.
이거시 [열개의 인디언 인형]이래는 제목으루 나오기두 해써.
둘다 똑가튼 소설이여.
이거는 남에 블로그에서 가져온 사진이거등?
내가 읽은 책이 요기에 인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여.
하두 유명헌 추리소설이래가꾸 외국서 영화제작두 해짠애.
아주 옌날에 우리나라에서두 드라마를 맹근적이 이써.
근데 시원찮드라구.
전세계적으루 유명헌 소설이래가꾸
줄거리 설명을 길게 안해두 댈꺼시다.
대충 해보까?
오뜬 싸람들이 말여.
인디언섬에 초청을 받어가꼬 들어온다.
다들 몰르는 싸람들이여.
근데 거기서 한명씩 죽어나가는거여.
싸람들이 환장허지머.
서로간에 살인범이라구 의심두 허구 그러지마는
결국에는 몽땅 죽어뻐린다.
근데 범인이 누군줄 알어?
같이 있든 싸람 중에 한명이여.
나머지 결론은 직접 책을 사가꼬 읽어바바.
내가 추리소설을 읽으믄서 무섭대는 생각을
해본적이 이때가 처음이여.
그정도루 애거서 크리스티가 글을 잘쓴거여.
요때부텀 내가 애거서 크리스티헌테 빠져가꼬
이싸람에 책을 보기 시작해써.
이사람이거등?
영국에서 태어난는데 추리소설의 여왕이라구 헌다.
아가사 크리스티에 소설에는 명탐정 포와로래는 사람이 자주 등장을 헌다.
셜록 홈즈는 약간 비현실적인 면이 이써.
거기에 비하묘는 포와로는 초큼 현실성이 인는 인물이어찌.
그라구보니까는 내가 그동안에 책을 만이 바꺼등?
앞으루 초큼씩 얘기를 해볼 생각이여.
이상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