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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푸세

요즘은 기자들 맞춤법이 개판이여/뉴스엔 기사 쓰는 넘들은 국어공부 촘 허자.땔깜,새신랑,옥의티.

by Blue세상 2015. 1. 10.

내가 방곰 인터넷 뉴스를 보는데 말여.

오뜨케 뉴스를 쓰는 넘들이 기본적인 맞춤법두 몰르드라?

뉴스엔 기사 제목이 말여.

아주 개판 오분전이여.

내가 증거사진 보여주까?


김경호가 새신랑이라구 헌다.




이거는 방송국 PD넘두 문제여.





새신랑은 잘못댄 표현이여.

역전앞,처갓집,동해바다,서해바다.

머 이런거랑 똑가튼거시지.

기냥 신랑이라구 허믄댄다.


일반싸람들이 이러케 말을 허는거는 어느정도 용납이대.

그치마는 방송을 헌대는넘들이 말여.

이런식으루 하묘는 만이 곤란헌거시다.

먼말인지 알어?


그라구 또이써.


땔감을 갖따가 땔깜이라구 허드라.

뉴스엔 책임자가 누구여?

아무리 인터넷 기자는 개나소나 다헌대지마는 이래두 대는거여?

기본적인거슨 지키잔말여.





내가 뉴스엔꺼를 대강 찾다보니까는 또 기본적인거를 안지키잔애.

옥의티가 머여?

이런거는 옥에티라구 허는거시다.

기여 아니여?

자꼬만 무식헌거를 갖따가 자체적으루 인증헐꺼여?





인터넷서 욜나게 기사 써제끼는 넘들은 말여.

기본적으루 국어공부 촘 허자.

부탁허네.

이상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