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에 말여.
용찬우 관련해가꾸 이런저런 싸람들에 영상을 보구 이꺼등?
흑자헬쓰 가튼 싸람이래등가 아니묘는 정신과의사까정 나서가꾸
용찬우를 갖따가 분석을 해뻐리구 아주 난리가 나써.
근데 말여.
코너에 몰린 쌩쥐를 갖따가 극한으루 몰아붙이묘는 안대.
그르다가 쌩쥐헌테 콧잔등 물려뻐리는수가 이써.
삼국지에서두 나오잔애.
적군을 갖따가 말여.
끝까정 몰아붙여가꾸 싹쓸이 허는것보담은 살어날 구멍은 맹글어놔야지마는 아군에 손실을 갖따가 줄일수가 있는 뱁이여.
먼말인지 이해가대?
아무튼지간에 말여.
그동안에 용찬우래는 젊은친구가 오랫동안 헷쏘리를 해놔써.
세상물정 몰르는넘이 너무 겁업씨 나대다가 회초리를 맞는중이여.
이넘이 허는 행동을 보니까는 말여.
자꼬만 어른 흉내를 낼라구 까불어치는 초등학생을 보는거 가트다.
찬우가 말여.
시가를 피운답시구 까불어치는거를 바바.
세상에 성냥을 갖따가 말여.
똑바루 세워가꾸 불을 붙이는넘이 오디에 있느냔 말여.
성냥을 수직으루 세워뻐리니까는 불이 곰방 꺼져뻐리는거시지.
고거를 몰러가꾸 카메라앞에서 당황을 허구 자빠져써.
시가를 피우묘는 어른이 대구,상남자가 대는거여?
와이?
어설프게 어른 흉내를 낼라구허는거여?
찬우 니는 말여.
평생 성냥으루 불을 붙여본 경험이 읍짠애.
성냥을 갖따가 저따구 각도루 들구이쓰묘는 대게써?
시가는 말여.
불이 곰방 붙어뻐리는 연초랑 다르단 말여.
그라구 따른 영상을 보니까는 말여.
찬우 니는 액숀을 갖따가 부자연스럽게 하거능?
억지스럽게 액숀을 크게 헌대그나 웃음을 갖따가 큰소리로 낼라구 오바를 허구이써.
이거시 니가 말허는 주제랑 어울리는 동작이여?
니는 지끔 의식적으루다가 오바를 허구이딴 말여.
그라니까는 부자연스러워 보이는거여.
니가 의도헌거는,
따른 싸람들이 니를 갖따가 호탕한 싸람이래등가 쿨헌 싸람으루 보기를 바라는거잔애.
그래가꾸 동작을 억지루 크게 헌대등가 큰소리루 웃어재끼는거 아니여?
근데 지끔 니 모습이 오뜬지 알어?
너무 부자연스럽구 니랑 어울리지가 안애.
찬우 니는 말여.
따른 싸람들이 자꼬만 니를 갖따가 거론을 허믄서 비판허니까는.
'역사적으루다가 모든 선지자들은 핍박을 받었다,그시대에 인정을 못받었다'허믄서
니랑 선지자들을 갖따가 동일시 헐거여.
기여 아니여?
니 생각대루래묘는 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었든 모든 싸람들이 선지자여?
핍박을 받었든 싸람들 중에는 극소수에 선지자두 있었겠지마는
흉악시러운 범죄자,미련돌탱이들이 훨씬 만커등?
그라믄 니는 지끔 어느 선상에 서인는 싸람인지 한번 잘 생각을 해바바.
니는 선지자여 미련돌탱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