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래전부텀 분양형 호텔에 대해가꼬 얘기할라구 해써.
근데 바빠가꾸 못해써.
분양형 호텔은 말여.
업자들 배만 불려주는거여.
기사 뜬거 몇개 보여주까?
[클릭혀] 고수익 장담해놓고.. 호텔은 적자라며 되레 돈을 뜯어갔다
[이것두 클릭혀] "연 10% 고수익 보장" 달콤한 유혹..분양형 호텔의 민낯
분양형 호텔이 머여?
호텔을 짓는데 말여.
지들이 돈이 없으니까는 개인투자자들을 모집해가꾸선 그돈으루 호텔을 짓는거여.
그라믄 관리업체가 나서가꾸서는 호텔운영을 하믄서
투자자들헌테 운영수익을 나눠준대는거잔애.
이거를 순진허게 믿는거여 지끔?
내가 아는 싸람이 말여.
분양형 호텔에 투자를 해써.
2억이 넘드라구.
1년 동안에 12% 였능가바.
약속한 수익률을 매달 따박따박 보내줘써.
근데 약속해뜬 1년이 지나구서는 오뜨케 댄는줄 알어?
인제는 운영수익이 안나니까는 돈을 보내줄수가 읍대는거여.
그래가꾸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모여가꾸 소송을 헌답시구 쌩난리가 나써.
내가 결론만 얘기헌다.
분양형 호텔에 투자허는거슨 자유여.
억지루 말릴 생각은 읍써.
근데 생각을 해바바.
내돈 수억원을 들여가꼬 호텔을 분양받어써.
근데 그 호텔을 갖따가 내가 필요헐쩍에 내맘대루 쓴대그나
내가 원허는 싸람헌테 돈을 받구 임대헐수가 이써?
고거는 불가능허다.
내가 호텔을 쓸수인는 기간두 일년에 며칠정도여.
수익이 안난다구 내맘대루 팔어제낄수가 이써?
고거슨 가능허다.
근데 수익이 안나는 호텔분양권을 누가 사주게써?
요즘에 부동산 광고를 보며는 말여.
분양형 호텔을 매매헌대는 내용이 만애.
마이나쓰 5천만원,1억원까지 나와가꾸 팔어제낄라구 안달이여.
매년 수익이 10% 이상 따박따박 들어오묘는 와이?
분양권을 팔라구하게써?
문제가 이쓰니까는 내다 팔래는거여.
이해가대?
아무튼지간에 말여.
분양형 호텔에 투자하구 싶으묘는 앗싸리 아파트를 산대그나
단독주택을 사가꼬 대충 리모델링 헌 다음에 직접 월세를 주는거시 백번 나은거여.
그리들 알구 조심혀.
상가 분양두 마찬가지여.
분양허는 넘들이 말허는 장밋빛 미래만 믿구서는 덜컥 계약을 해뻐리묘는 어쩌재는거여?
나이가 한두살이여?
인제 세상물정을 알 나이가 대짠애.
욜나게 일해가꾸 돈만 모으지말구 세상돌어가는 공부촘 허란말여.
요즘에는 diy 시대여.
투자두 직접허구 집두 직접 짓구 내가 직접 다 알어서 해뻐리는 시대란 말여.
그럴라믄 내가 욜나게 공부를 해야대요.
먼말인지 알게써요?
나에 피같은 돈을 갖따가 투자를 허구 싶으묘는 욜나게 공부촘 허란 말여.
이상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