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에 재미난 드라마가 이써가꾸 SBS꺼 펀치를 보구 이꺼등?
내가 펀치에 대해가꼬는 접때 한번 극찬을 아끼지 안어쓸꺼여.
SBS 월화드라마 펀치를 바써-김래원,김아중,조재현,서지혜,최명길 나오는거.박경수 작가의 정치 이야기
근데 내가 어제두 펀치를 보믄서 말여.
자꼬만 짜증이 나는거여.
인제는 드라마 막바지잔애.
그르다보니까는 반전에 반전,엎치락 뒤치닥 허느라구 정신이 읍따.
어저께는 CCTV복원 헌답시구 아주 쑈를 허드라?
근데 허무허게 끈나뻐려써.
게다가 정환이는 쓰러져가꾸 병원에 입원해뻐리구.
드라마를 아주 쫄깃허게 맹글어뻐린다?
박경수 작가는 적당히 허자.
자꼬만 스토리를 갖따가 베베 꼴꺼여?
어제두 막판에 바바.
결정적인 자료를 갖꾸 가든 신하경이가 말여.
중간에 서가꾸 최명길이를 와이? 기다리는거여?
게다가 갑짜기 밖으루 나와가꼬는 도로 중간에 버티구 서이따?
설정이 과허대는 생각이 들지 안애?
연출자랑 작가는 상식선에서 생각허자.
요런 드라마는 긴장감이 백미여.
근데 긴장감이 너무 만이 들묘는 시청자는 피로감을 느끼게 대구
부담감을 갖게 대는거시다.
그라니까는 연출자랑 작가는 적당히 허란 말여.
와이?
막판에 가가꾸 개진상을 부리는거여?
그라구 싸람들이 말여.
최연진이 멋있다구 허드라?
야야.
정신들 차려야대.
최연진이는 싸이코여.
먼말인지 알어?
드라마에서 보니까는 매력이 있겠지마는,
실제 상황에서 요런 넘이랑 직장생활을 해바바.
주변 싸람들은 덕볼꺼시 한개 읍써.
내말이 무신말인지 이해가대?